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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꿀팁] 기당미술관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천문학〉카테고리 없음 2020. 3.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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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단미술관에서는 7월 하나8하나에서 9월 5하나까지 '여름밤 여름 여름 여름 항시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여름 특별기획전 <한여름 천문학>전을 개최합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여름야하항시', '달과 별', '야하항시에서 조감한 세계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별 전시하고 더운 여름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통해 청량하고 풍부한 감성을 채울 예정이며, 기당미술관 소장품뿐만 아니라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소장품도 다수 출품되어 시민들에게 가까이서 도내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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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하항시라는 소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들에게 끝없는 영감을 제공했지만, 회화에서는 밝은 하항시는 늘 단역에 머물렀다. 풍경의 원경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대빈민국화에서는 하얀 여백이 밝은 하항시이자 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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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하항상"이란 소재를 주인공으로 초빙과 함께"천문학"라고 하는 다중적 의미의 표제를 이용하여 별과 달, 그 너머의 우주, 하항상에서 관조적인 태도에서 부감한 세상 만상을 표현하려고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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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은 시퍼렇게 개어 초가을의 비를 뿌리고, 여름밤의 별은 누군가에 나와 다른 추억이 담겨있는 것처럼, 변화무쌍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그려진 작품을 감상하면서 관람객들도 다양한 사고의 변주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